화개사 / 로이카페

금주에는 집사람과 함께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사람과 연애를 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가본 곳이 강화도다.
[강화도 시외버스 터미널]을 기점으로 참 많이 돌아 다녀봤지만 아직까기는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고 또 지금은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카페도 많이 생기고 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교동의 [화개사]와 [백년의 유산]촬영지였다는[로이카페]를 다녀왔다.

 

 

○ 화개사

 

    교동도 화개산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으로 가는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1) 교동대교를 건너는 방법
    가는 길에 해병들이 임시 출입증을 배부한다.
    깜짝 놀랐지만 차량번호와 출입하는 인원 수 정도만 확인하는 것 같다.

    출입시간 ( 일출 전 30분 ~ 일몰 후 30분 )

    2) 창후리 해상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넘어가는 방법
    안가봐서.... 가보게 되면 금액등도 적을 수 있을 텐데...
    만약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네비게이션으로 화개사를 찍었다면 창후리 여객터미널로 간다.
    * 네비게이션 업그레이트 필수
    등산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끝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길은 잘 정돈되어 있었다.
    차량 한태 폭으로 오느락 내리락 하지 않고 지그제그로 산을 올라가게 되어있었다.
    정상까지 올라간다면 바다와 해변이 만나서 꽤 멋있는 풍경이 기대되었지만
    집사람이 몸이 좋지 않아 조금 올라가다 말았다

 

 화개사에 보호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 ( 나이 200년 이상으로 추정 )

○ 로이카페

 

커피도 마시고 싶고 백년의 유산 촬영지라고 하여 궁금해서 방문했다.

백년의 유산 드라마를 본 것도 아니여서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하였지만

아포카토를 마시면서 본 전망은 초봄/늦가을에 쯤에 운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에는 가장 먼저 도자기가 진열되어 있다.

 

로이카페 내부

 

커피마시는 자리에서 바라본 전망

 

 

시설 구조도:1번이 로이카페이다. 2/28일 현재 카페와 교육관만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일 :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