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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자존감(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 책 ]/[ 교육|육아 ] 2015. 10.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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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아이의 사생활] 이라는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책을 사서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후속 편이 있다는 것 까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아이의 예비 아빠도 아니였고 아빠는 더더욱이 아니였다.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예비아빠가 되었고 육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 우리 아이(태명:루아)는 10주, 이제 눈,코,입이 만들어졌고 꼬리가 사라졌다고 한다.


    그 시점에서 옆팀 팀장님의 책장에 꽂혀있는  [아이의 자존감] 책을 보고


    아이의 사생활이 불현득 생각나서 팀장님께 바로 빌렸다.



     




    내가 성장하면서 격었던 일과 지금의 나의 성격을 되돌아 보면서


    책을 읽으니 참 많은 생각이 들고 [루아를 앞으로 어떻게 교육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나를 반성하고 루아에게 어떤 아빠이고 싶은지 그리고 루아에게


    바라는 것보다 루아에게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기 바란다면 그렇게 되어 있는 본여야 한다. "


    " 내가  못 했던 것을 내 아이에게 바라면서 다그친게 된다면 그건 아이를 위한게 아니고


    단순이 나의 욕심에 의한 반영이다. "


    위 두가지 생각이 들면서 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 수록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읽으면 좋지만 자기계발을 위해서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다음은 내가 마음에 들었던 구절을 옮겨 본다 .


    =======================================

    보스는 두려움을 만들고, 리더는 확신을 창조한다.


    보스는 비난을 돌리고, 리더는 잘못을 바로잡는다.


    보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리더는 질문을 한다.


    보스는 일을 힘들게 만들고 리더는 흥미롭게 만든다.


                                  - 러셀 유잉(Russel H. Ewing)-

    =======================================

    아이가 시험점수를 못 받았을 때, 이건 누구의 문제일까 ? 



     ...... 생략 ....


    시험을 잘 못 봤을 때 속상한 사람의 문제여야 한다. 그럼 실제 속상한 사람은 누구일까 ? 


    부모는 아이가 속상할 것이라고 예상한다.자신의 시험인데 점수가 낮으면 속상한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수의 기준을 잡는 사람은 바로 부모다. 같은 점수라고 


    하더라도 어떤 부모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어떤 부모는 "겨우 이것밖에 못 받았어?"라고 


    아이를 다그친다.


    아이는 자신이 받은 시험 점수에 속상해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가 시험 점수 때문에 걱정을 한다면, 그것은 점수를 못 받아서가 아니라 


    엄마나 아빠에게 혼이 날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의 시험점수에 속상한 사람은?  그렇다 바로 부모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예상보다못한 점수를 받아올 때 실망하고 속상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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