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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 엄마의 스트레스[ 일기 ]/[ 태아일기 ] 2015. 10. 22. 13:53728x90
8월 26일
오늘은 엄마가 사촌 큰이모(소담)과 만난날.
통영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아빠를 잠깐 만난 후에 다시 큰이모와 함께 남대문 꽃시장을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저녁때는 큰삼촌(인호)도 우리집에와서 함께 저녁을 먹었고요
하지만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엄마는 아빠가 퇴근하기 전에 맥주는 못 마시니 맥주 맛만
있는 탄산음료(하이트제로)를 사 왔다고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알콜은 아니지만 탄산이 조금 걸린다고 탄산이 몸에 어떻게 반응할지 확인하고
엄마에게 알려줬어....
그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갑자기 많은 것들을 다 참아야 한다는게 힘들었었나봐
아빠에게 화내고 투정부리고....
그래도 엄마는 엄만가봐 .. 아빠한태 투정 다 부리고 ... 맥주 마시자고 하니.. 안마신데...
엄마가 루아를 위해서 이것 저것 많이 참고 있는 것 기억해 주고...
엄마도 루아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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