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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일 촬영 전 헤어컷 [불광 NC백화점 8층 버블스토리]
    [ 일기 ]/[ 육아일기 ] 2016. 7.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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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루아의 더벅더벅한 머리를 자르러 간다는 엄마

    어느 순간 엄마가 머리핀을 꽂고 사진을 찍어 보낸다.



    곧 바뀌어질 머리지만 그래도 머리핀을 한 루아도 귀엽다.



    퇴근해서 머리를 보고 한 컷


    집에 돌아와서 머리를 보고 과정을 들어보니

    화가난다.

    내일이 100일 사진 찍는 날인데 그래도 귀엽기만 하니 다행이긴 한데...

    엄마는 화가 많이 나있다.



    엄마가 말한 이용 후기 정리

    일명 바리깡으로만 깍으면 19천원 미용사가 가위를 한번이라도 쓰면(?) 27천원 이라고 한다.

    그런데 윗머리를 정리하고 앞머리를 남겨 달라고 했는데 앞머리를 깍고 윗머리를 남겨두었고

    옆머리는 좌/우 비대칭이다;;; (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왔지만 내가 봐도 개판이다 ㅡㅡ;; )

    자르는 것도 그냥 손으로 마구 집어 싹둑 싹둑.. 했단다. 그러니 비대칭일 수 밖에 ..

    머리카락 털어내는 스펀지로 얼굴을 세게 털어 입술아래 살짝 쓸린 자국으로 빨개졌다.

    ( 도데체 얼마나 세게 쓸어내린건지 맨날 아빠한태 얼굴비비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다 )


    집사람의 후기를 들은 나는 다시는 그곳에 가지 말라고 할 듯 하다.

     우리집과는 맞지 않는 곳이였던 거 같다

    아무리 머리 모양이 이상해도 내 새끼는 이쁘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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