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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촬영[ 일기 ]/[ 육아일기 ] 2016. 7. 14. 17:42728x90
어제는 루아가 드디어 100일 촬영을 한날
실재로 100일이 아닌 116일에 촬영을 한 것이다.
아침 일찍부터 기분 좋게 깨어난 루아.
7시부터 촬영장 가기 전까지 놀아 달라고 웃고, 재롱부리고....
엄마, 아빠는 정작 촬영장에 도착해서 자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50일 촬영 때 처럼 잠이 든건 아니지만
"왜 졸린데 귀찮게 해~" 라는 표정이 역력한 사진들...
그 와중에
"흥! 내 한번 웃어준다. 를 이야기 하듯 웃어주는 썩소 루아"
사진사 분이나 도윤이를 웃게 해줄려던 도우미 이모나 황당해 하시며 어처구니 없는 웃음을.....
엄마와 아빠는 난처한 웃음을 .... ( 그래도 다시 얻지 못할 소중한 사진이다. )
사실 루아가 아직 허리와 팔에 힘이 없어 업드려 상체들기를 못하여 다들 찍는 이컷은 포기하였다.
사진사 분도 다음에 다시 오라고 재차 권유 하였지만,
그러면 100일 사진에 의미가 없어질 것 같아 엄마, 아빠는 루아의 100일 쯤 사진이 더 소중해
다른 아이들이 찍는 상체들기 사진은 빼기로 했어요.
( 나중에 원만 않기.. 그 사진이 있다면 루아는 140일 정도의 사진이에요 )
그래도 만족 스럽게 나왔다.
퀄리티나 이러저런 사정이 있으실 텐데도 저희 의견을 따라주시고 최대한 열심히 찍어주신
"내 생에 첫번째 선물(고양시 덕양구)" 의 사진작가분과 도우미 이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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