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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621 ] 빠르고 느리고...[ 일기 ]/[ 육아일기 ] 2017. 11. 30. 10:08728x90
루아야 안녕?
아빠가 요즘 신난한 일이 많아 자주 쓰지를 못 했구나. 미안
요즘 루아는 말을 안해요....
예전에는 "아빠", "엄마", "맘마", "아니야" 라도 했었는데 가면 갈 수록 말은 안하고
"응"(긍정), "으으~응"(부정) 두 가지만 해서 엄마도 아빠도 "이거?", "저거?" 라고
물어보고 헤메고 있네.
얼마전에는 엄마랑 도윤이가 말이 늦는 것 같아서 삼성병원에 상담도 받으로 갔다가
이모할머니들에게 엄마가 엄청 혼나는 일도 있었고 말이지....
그런데 도윤이가 못 알아 듣는게 아니고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엄마도 아빠도 도윤이가 말을 잘 이해하는건지.. 엄마, 아빠니까 알아듣고도 무시하는 건지
걱정이 많았었는데...
어제 엄마가 보내준 동영상 하나가 엄마랑 아빠를 기쁘고 걱정을 싸악 없에 버렸단다.
엄마 말로만 듣고 타요 긴급출동센터 조작하기...
고맙다~ 아들
이 사진은 밥 먹다가 루아가 너무 귀여워서 ^^
콩순이를 열심히 보는 루아...728x90'[ 일기 ] > [ 육아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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