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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금호미술관[ 여행 ]/[ 아이와함께 ] 2016. 8. 8. 17:59
( 위에 그림을 클릭하고 가면 제가 찍은 사진보다 더 자세한 사진이 있습니다. ) 주제 : 어린이와 디자인일정 : 2016 / 04 / 29 ~ 2016 / 09 / 11주차 : 미술관 앞에 3~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단, 미술관 관람자에 한해서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일요일 오후에 방문하였는데 1대 주차할 공간이 있어 주차를 하고 미술관 1층에 키를 보관하고 관람하였다. 전시 시설을 관람하는데 걸린 시간은 가족마다 다르겠지만 1시간 내외가 아닐까 생각된다.지하 1층 : 유럽의 아이 장난감 작가가 만든 장난 감들 ( 만질 수 없다. ) 1층 : 볼풀이 있으며 어른 1만2천원, 24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이다. 어린이 요금은 적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리고 카페테리아가 있어 간단한 음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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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일 : 엄마가 보내준 사진 한장 과 믿음[ 일기 ]/[ 육아일기 ] 2016. 8. 5. 15:53
엄마가 보내준 사진 한장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업무시간 중에 보내온 엄마의 사진을 보고 나는 고마움 느꼈다. 엄마의 사진 한장, 루아가 엄마의 검지 손가락을 잡고 있는 사진이다.더 잘 해주고 싶지만 잘 해주지 못하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그러면서도 가끔은 짜증을 내는 부모가 뭐가 좋아 옆에 있어야만 편안히 잠을 자는 루아.루아는 잠을 잘때 엄마, 아빠가 손을 잡아주면 깊은 잠을 잔다. 나는 연애할때 손을 잡고 걷는 것이 참 좋았다.손을 잡는 것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고 그것은 나를 외롭지 않게 해주고 그로인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으니까.... 또 손을 잡는 다는 것은 믿는다는 것이니까 지금도 자주 마누라의 손을 잡고 걷는다. 그러한 나이기에 손을 꼬옥 잡아주는 루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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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배려에 대한 짧은 생각[ 생각 ] 2016. 8. 5. 11:39
배려의 뜻配慮 (나눌/짝 배, 생각할 려/사실할 록) 네이버 국어사전 :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 씀. 구글 :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는 것. 최근 들어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이렇게 저렇게 배려해 주었는데 왜 너는 나를 배려해 주지 않고 나를 무시하느냐 ...."" 배려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게 권리인양 행동한다. 잘 해주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 더이상의 배려는 없다. 배려를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한 책임을 져라..."정확히 위와 같이 이야기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이해한 내용이다. 그리고 이것저것 제약을 걸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배려에 대한 캠페인과 그에 대한 BGM을 올렸었다. 그 내용도 국어사전과 같다. 작은배려가 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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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일[ 일기 ]/[ 육아일기 ] 2016. 8. 3. 17:01
루아야 안녕 ? 이제 137일이 되었네.먼저, 그동안 아픈 곳 없이 무럭무럭 잘 커주어서 고마워7월 26일 병원에서 키와 몸무게 측정을 하였을 때 항상 약간 미달로나오던 루아가 드디어 평균 수준까지 올라와 주어 엄청 행복했단다.몸무게는 7.5kg 에서 옷이랑 기저귀 무게의 대략치를 뺀 7.3kg키는 아직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누운 자세에서 63cm가 나왔단다. 업드려있길 너무 싫어하는 루아,병원에서 슬슬 업드리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매일 아침 아빠가 잠시업드려 놓으면 울고, 짜증내고, 화내고.....이제는 생각보다 오래 업드려 있으면서 웃기도 하는 루아.그저께는 갑자기 뒤집기 연습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고 싶은게 위에 있어서그랬는지 뒤집기 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엄마가 울뻔 했단다.언제까지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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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촬영[ 일기 ]/[ 육아일기 ] 2016. 7. 14. 17:42
어제는 루아가 드디어 100일 촬영을 한날실재로 100일이 아닌 116일에 촬영을 한 것이다. 아침 일찍부터 기분 좋게 깨어난 루아.7시부터 촬영장 가기 전까지 놀아 달라고 웃고, 재롱부리고....엄마, 아빠는 정작 촬영장에 도착해서 자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었는데..혹시나가 역시나였다. 50일 촬영 때 처럼 잠이 든건 아니지만"왜 졸린데 귀찮게 해~" 라는 표정이 역력한 사진들...그 와중에 "흥! 내 한번 웃어준다. 를 이야기 하듯 웃어주는 썩소 루아"사진사 분이나 도윤이를 웃게 해줄려던 도우미 이모나 황당해 하시며 어처구니 없는 웃음을.....엄마와 아빠는 난처한 웃음을 .... ( 그래도 다시 얻지 못할 소중한 사진이다. ) 사실 루아가 아직 허리와 팔에 힘이 없어 업드려 상체들기를 못하여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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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촬영 전 헤어컷 [불광 NC백화점 8층 버블스토리][ 일기 ]/[ 육아일기 ] 2016. 7. 12. 15:39
어제 루아의 더벅더벅한 머리를 자르러 간다는 엄마어느 순간 엄마가 머리핀을 꽂고 사진을 찍어 보낸다. 곧 바뀌어질 머리지만 그래도 머리핀을 한 루아도 귀엽다. 퇴근해서 머리를 보고 한 컷 집에 돌아와서 머리를 보고 과정을 들어보니화가난다. 내일이 100일 사진 찍는 날인데 그래도 귀엽기만 하니 다행이긴 한데...엄마는 화가 많이 나있다. 엄마가 말한 이용 후기 정리 일명 바리깡으로만 깍으면 19천원 미용사가 가위를 한번이라도 쓰면(?) 27천원 이라고 한다. 그런데 윗머리를 정리하고 앞머리를 남겨 달라고 했는데 앞머리를 깍고 윗머리를 남겨두었고옆머리는 좌/우 비대칭이다;;; ( 사진상으로는 잘 안나왔지만 내가 봐도 개판이다 ㅡㅡ;; ) 자르는 것도 그냥 손으로 마구 집어 싹둑 싹둑.. 했단다. 그러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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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다른 루아[ 일기 ]/[ 육아일기 ] 2016. 7. 8. 16:18
100일이 지난 이후로도 여전히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루아요즘은 장마기간으로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짜증내고 심통부리고 끙끙거리는 루아지난 주말에 아침 저녁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아침사진이나 저녁에 찍은 사진이나항상 똑같은 모습으로 벌을 서는 아이처럼 팔을 만세하는 자세로 올리고 자는 루아 왼쪽 : 낮에 자는 루아 오른쪽 : 밤에 자는 루아 내 잠버릇이기도 하지만 항상 팔을 올리고 자는 루아저렇게 오래 자면 눈을 떳을 때 분명 팔이 저린데....그래서 그럴까 ? 자다 깨면 울 때가 많은 루아.... 이제는 제법 무거워져서 묵직해 졌다. 1시간 정도 안아주고 팔이 아프고엄마는 루아의 안아달라는 루아의 칭얼거림에 안아주기 힘들어 하루를 거의 슬링을 하고 보낸다.